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영암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무소속 박영배, 더불어민주당 고화자, 더불어민주당 정운갑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무소속 박영배 후보는 24.2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고화자 후보는 21.7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정운갑 후보는 21.3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7.2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유나종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512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무소속 박영배 후보가 23.4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고화자 후보 20.9%, 더불어민주당 정운갑 후보 19.3%, 더불어민주당 유나종 후보 16.6%, 무소속 김혜리 후보 14.5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무소속 박영배 후보가 23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정운갑 후보 21.6%, 더불어민주당 고화자 후보 18.9%, 더불어민주당 유나종 후보 16.0%, 무소속 김혜리 후보 15.8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무소속 박영배 후보는 영암읍(37.8%), 덕진면(27.3%), 금정면(26.2%), 도포면(20.1%), 신북면(11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고화자 후보는 금정면(39.5%), 도포면(25.7%), 신북면(20.8%), 덕진면(20.0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정운갑 후보는 시종면(63.0%), 도포면(27.7%), 금정면(11.6%), 영암읍(11.5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유나종 후보는 신북면(50.3%), 금정면(12.2%), 도포면(11.8%), 영암읍(11.3%)에서, 무소속 김혜리 후보는 덕진면(34.5%), 영암읍(21.2%), 도포면(14.7%), 금정면(10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고화자 후보는 "금정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박영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정운갑 후보는 "도포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고화자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정운갑 후보는 "시종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고화자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유나종 후보는 "신북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고화자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박영배 후보는 "영암읍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혜리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영암읍"은 「 박영배」37.8% > 「 김혜리」21.2% > 「 고화자」18.2% > 「 정운갑」11.5% > 「 유나종」11.3% , "덕진면"은 「 김혜리」34.5% > 「 박영배」27.3% > 「 고화자」20.0% > 「 정운갑」9.2% > 「 유나종」9.1% , "금정면"은 「 고화자」39.5% > 「 박영배」26.2% > 「 유나종」12.2% > 「 정운갑」11.6% > 「 김혜리」10.5% , "신북면"은 「 유나종」50.3% > 「 고화자」20.8% > 「 박영배」11.2% > 「 정운갑」10.1% > 「 김혜리」7.6% , "시종면"은 「 정운갑」63.0% > 「 고화자」13.7% > 「 박영배」10.9% > 「 유나종」6.3% > 「 김혜리」6.1% , "도포면"은 「 정운갑」27.7% > 「 고화자」25.7% > 「 박영배」20.1% > 「 김혜리」14.7% > 「 유나종」11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영암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9,255명 중 13,07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7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23명, 기권:6,177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